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대표 김근범)가 해외시장에서 잇따라 ‘빅딜’을 성사시켜 주목된다.
유니와이드는 최근 세계적인 방위산업체 노덥 그루먼에 4웨이 서버 80대, 다국적 석유회사인 셀(Shell)사에 블레이드 서버 823대, 미국 포털업체인 마이패밀리닷컴에 블레이드 서버 23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유니와이드는 지난해에도 항공우주국(NASA), 해군연구소 등 미국 정부기관과 명문대학 연구소에 서버를 납품하는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향후 해외 수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유니와이드는 ‘익스트림 블레이드’라는 신형 서버 제품을 내놓고, 전세계 고성능 컴퓨팅 시장을 겨냥해 해외 전시회 등에 잇따라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AMD,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신규 해외 세일즈 파트너도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김근범 사장은 “현재까지의 해외 영업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는 미국 금융회사들을 비롯해 포춘 1000대 기업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해외에서의 성공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을 확대하는 전략을 구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니와이드 전체 매출액 중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3년 20%에서 2004년 60%로 늘어났다. 유니와이드는 올해의 경우 수출 비중이 62%선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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