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2009년까지 향후 5년간 대학 산학협력실을 2000여개로 확대해 1만명의 고급 기술인력 양성에 나선다.
중소기업청은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00억원의 예산을 들여 대학의 교수 연구실 및 실습실을 산학협력실로 지정해 특화된 중소기업 기술인력 공급에 나서겠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1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전국 산업대(18개) 및 산학협력중심대(13개)에 시범적으로 200여개의 산학협력실을 설치, 각 산학협력실별로 최고 5000만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산학협력실 사업은 중소기업과 교수, 재학생이 1∼2년간 공동 기술개발을 수행하고, 기술개발 완료 후 참여 학생들을 해당 기업에 취업토록 유도하는 기술인력연계 기술개발 프로그램이다.
중기청은 향후 5년간 사업자금을 1000억원으로 늘리는 한편, 산학협력실도 2006년(300개), 2007년(400개), 2008년(500개), 2009년(600개) 등으로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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