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e스포츠리그 ‘월드e스포츠게임즈’(WEG)의 1차 시즌이 중국 베이징에서 마무리된다.
WEG의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아이스타존(대표 오삼근 http://www.worldesportsgames.com)은 WEG 2005의 1차 시즌 결승전 및 3·4위전을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중국 베이징 광안체육관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결승전은 원래 중국 상해의 국제체조체육관에서 치를 예정이었으나 중국 공안당국이 안전문제를 제기함에 따라 관객 수용능력이 비교적 더욱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베이징 광안체육관으로 변경했다고 아이스타존은 설명했다.
이 행사에서는 서울에서 열린 1차 리그에서 선발된 게이머들이 대전을 펼치며 19일에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종목 3·4위전, ‘워 크래프트3’ 결승전을, 20일에는 카운터스트라이크 결승전과 워 크래프트3의 3·4위전을 각각 치를 예정이다.
한편 WEG는 미국, 유럽, 중국, 한국 등 전세계 4개 권역이 참가해 올해 첫 정규 시즌을 시작하는 국제규모의 e스포츠 리그다. 기존 리그가 1년중 특정 기간을 정해 그 기간만 게임을 하고 헤어지는 방식이었던데 반해 WEG는 1년에 4개 시즌(각 8주 내외)을 두고 각 시즌별로 결승전을 치르고 다시 연말에 4차 시즌 종료 뒤 왕중왕전인 ‘월드시리즈’ 대회를 별도로 치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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