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7일 부동산투기 의혹 논란과 관련해 사의를 표명한 이헌재 경제부총리의 사표를 수리했다.
부동산투기 의혹으로 사면초가에 처했던 이 부총리가 여론의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이날 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고, 노 대통령은 고심 끝에 수리 쪽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이로써 이 부총리는 재직 1년여 만에 참여정부 2기 경제 수장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노 대통령이 지난 2일 이 부총리에 대해 ‘유임’ 결정을 내린 지 닷새 만이다.
청와대는 이 부총리의 사표가 수리됨에 따라 경제정책의 혼선과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후임자를 가급적 이른 시일 내 지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후임 인선 시기와 관련, “오늘 사의를 표명한 만큼 시간이 조금 걸리지 않겠느냐”고 말해 이르면 2∼3일 내 후임 인선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많이 본 뉴스
-
1
추미애 '소방은 재정 빨대' 논란…李대통령은 “천금 준들 아깝겠나”
-
2
단독네이버, 멤버십 '무료배송' 기준 바꾼다…'최종 결제 1만원 이상'으로
-
3
'외산의 무덤' 日 장벽 넘은 셀트리온…김호웅 부사장 “내년 도입 제품 2배 확대”[WAC 2026]
-
4
[무엇이든리뷰] '카카오멤버십' 써보니…록인 효과 '확실', 외부 확장·안정성은 '과제'
-
5
국힘, 용인갑 재투표 없이 윤재복 선정…양향자 '전면 재선거' 요구 불수용
-
6
공공기관, 2027년 지능형 네트워크 전환…AX 마중물
-
7
삼성D '아산2단지'·LGD '플립'…내년 대규모 디스플레이 투자 논의 착수
-
8
[신차 드라이브] 세단 주행 감성에 안락함 더했다…볼보 플래그십 전기 세단 ES90
-
9
산단공 경북본부, 구미산단 근로자·가족, 지역주민과 함께 행복문화체험 한마당 개최
-
10
항만으로 맺은 인연, 스마트시티로 잇기…인천·하이퐁 협력 확대 논의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