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日 NEC와 한컴 CSD 제품 유통계약 체결

 일본시장에 국내에서 개발된 토종 문서 파일 포맷이 판매된다.

 한글과컴퓨터(대표 백종진 http://www.haansoft.com, 이하 한컴)는 지난 3일 일본 도쿄 타마치 소재 NEC 본사에서 NEC와 ‘한컴 CSD’ 제품군의 일본 내 유통·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컴은 NEC를 통해 ‘한컴 CSD컨버터 2005’, ‘한컴 CSD라이터 2005’ 등 CSD 제품군을 일본시장에서 판매한다. 계약은 1년 단위로 갱신되며 판매가격은 CSD컨버터는 서버 당 300만엔(3천만원), CSD라이터는 1만5000 엔(15만원)에 판매된다.

 한컴의 CSD 제품군은 다양한 종류의 전자문서를 경량화된 CSD(Compact Shared Document)문서로 변환할 수 있는 SW다. 특히 뷰어와 폰트가 필요없어 어떤 PC에서라도 문서를 열어 볼 수 있는 뛰어난 호환성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백종진 한컴 사장은 “이미 일본 현지에서 한컴CSD 제품군이 압축률과 컨버팅 속도 등에서 경쟁제품에 비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통합 포맷 솔루션 시장규모가 대략 연간 1000억원대로 성장한 일본시장에 국산 문서포맷이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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