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의 강세가 무섭다. 2달 넘게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에도 소폭이나마 점유율을 0.55% 높였다. 뒤를 이어 ‘스페셜포스’와 ‘스타크래프트’가 2위와 3위 자리를 유지해 비RPG 3인방의 상위권 독점 현상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전체 게임 이용 시간은 개학이 시작된 지난 주와 비교해 큰 변화는 없다.
10위권 내 게임 사용량 변화에서는 지난주 4위와 5위에 랭크된 ‘리니지2’와 ‘리니지’가 점유율 0.22%의 미세한 차이로 순위가 뒤바뀌었다는 점과 ‘뮤’와 ‘열혈강호’ 역시 7위 자리를 놓고 0.44% 차이로 업치락 뒤치락하고 있다는 점 외에 별다른 특징은 없다.
10위권 밖에서는 한두 계단 싸움이 치열하다. 지난 주에는 11위부터 20위까지 게임들이 이용률 순위에서 한두계단씩 뒤바뀐 상황이었고 이번주에는 21위부터 30위까지의 순위 변동이 많았다. 그러나 전체 이용율에 영향을 줄만한 큰 변화는 없는 한주였다.
비디오 게임 부문에서는 예상대로 새로 출시된 대작 게임들이 대거 순위에 진입했다. 지난주 출시와 함께 1위에 오른 ‘위닝일레븐8 인터네셔널’이 이번 주에도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인 ‘데빌메이크라이3’, 3위 ‘드래곤볼Z3’, 4위 ‘아모드코어 : 나인브레이크’ 등 상위권은 모두 신규 진입 게임들이다. 11위부터 20위까지 신규 게임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반면 ‘라쳇엔클랭크 : 공구전사 리로디드’가 9계단 상승한 점과 지난주 큰 폭으로 상승해 2위까지 치고 올랐던 ‘SSX3(빅히트)’가 이번주에는 폭락한 점 등이 눈에 띈다.
<임동식기자 임동식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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