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IT 아웃소싱 시장은 전년 대비 12% 가량 성장한 1조7000억원 규모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IDC가 최근 개최된 ‘IT아웃소싱포럼(회장 남기찬 서강대 교수)’에서 발표한 IT아웃소싱 시장 전망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IT 아웃소싱 시장은 지난해 1조5000억원 규모를 형성한 데 이어 연평균 10% 정도의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 오는 2008년경 2조5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한은선 한국IDC 선임연구원은 이런 성장 기조에 대해 “공공 및 금융 시장에서 아웃소싱을 선택하거나 기존 아웃소싱 업무 범위를 꾸준히 넓혀나가고 있고, 특히 전자정부 관련 시스템이 구축된 후에는 자연스럽게 장기 위탁관리 형태의 아웃소싱 시장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돼 정부 시장의 아웃소싱 움직임은 계속 확대돼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공공 기관 아웃소싱 계약의 경우 아직 단기 계약이 주를 이루지만 3년 이상의 장기계약이나 서비스수준협약(SLA)과 같은 업무 및 서비스 기준으로 바뀌는 사례도 조만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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