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PDA 기반 긴급 출동 시스템 구축

 SK네트웍스(대표 정만원)가 모든 차량 정비원에게 위성항법시스템(GPS)을 내장한 개인휴대단말기(PDA)를 지급하고 긴급 출동 지원 시스템을 새로 구축한다.

 SK네트웍스는 2일 자동차 종합 서비스 브랜드 ‘스피드 메이트’와 관련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LBS(Location Based Service)기반의 긴급 출동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SK는 30억 원을 투자해 지난해 9월부터 5개월 동안 시스템 개발 작업을 진행해 서버 등 관련 장비를 구축했으며 이달 중에 협력업체 출동 요원 1200명 모두에게 PDA를 지급키로 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SK스피드메이트는 고객이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고객 차량의 위치와 보험 가입 내역 등을 사고 접수 즉시 실시간으로 자동 확인해 가장 근거리에 있는 서비스 차량을 신속하게 출동시킬 수 있게 됐다. 또 PDA를 통해 사고 차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고객의 휴대폰 번호를 통해 보험사의 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해 더욱 편리한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이 회사 김태진 사업본부장은 “상담원과 통화로 이뤄지던 종전의 사고 접수와 출동 배차 프로세스를 첨단 IT를 통해 자동화해 출동 시간을 절반 이하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