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있는 선도기반 기술개발 국책사업중 ‘광인터넷 네트워크 및 체계종합’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BcN설계팀이 개발한 ‘광네트워크 시뮬레이터 기술’은 저비용으로 효율적인 고성능·고품질 품질보장형 BcN 네트워크를 설계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차세대 통신망인 멀티프로토콜라벨스위칭(MPLS) 기반의 네트워크를 설계하고 망의 성능을 가상으로 측정해 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 도구로서 사용자에게 친숙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사용함으로써 편리한 네트워크 모델링 및 재구성이 가능하다.
특히 네트워크 모델링 기능이 뛰어나고 네트워크 표현능력이 우수해 전송 및 스위칭 모듈, RWA (Routing and Wavelength Assignment) 등 광네트워킹 기술을 포함해 실제 네트워크 상황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이 기술은 네트워크 설계단계에서 요소 시스템 개발 및 네트워크 구축단계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사용될 수 있다. 통신 사업자는 실제 망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모의 네트워크를 구성, 네트워크 구축 이전 단계에서의 운용성을 평가할 수 있다. 또 네트워크의 효율성 진단 및 추가 수요를 예측할 수 있어 망설계 구축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스템 개발자에게는 모의 검증을 통한 개발 기간 단축과 시스템 개발 이전 단계에서의 상호 운용성 검증이 가능하다.
ETRI는 향후 트래픽 엔지니어링을 위한 중앙집중제어 기법을 도입, 분산제어 기법과 중앙제어 기법에 따른 경로 설정 기법을 비교 분석하는 등 통신업체의 요구사항을 연구에 방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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