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대표 윤여을)는 플레이스테이션2(PS2) 게임기의 대표적 자동차 경주게임 ‘그란 투리스모 4’를 내달 10일 발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총 판매량이 3600만장에 이르는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는 사실성에 초점을 맞춰 실제 운전 감각을 최대한 재현하는 게임으로 이번 4편은 총 730여대의 실제 차량과 50여개 이상의 경주 코스가 등장하는 방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PS2 최초로 HDTV(1080i)급 해상도까지 지원해 웬만한 PC게임에 뒤지지 않는 정교한 그래픽을 선보이며 서울 코스와 한국 자동차 4대를 포함하고 있다.
또 한국판에는 정통 스포츠카 ‘스피라’, 현대자동차의 ‘클릭 타입-R’ 등 5대의 국산 차량을 비롯해 총 17대의 국내외 차량이 별도 추가돼 한국 이용자들은 더욱 실감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고 SCEK는 설명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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