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로버트 러플린)이 지난해 말 오준호 기계공학과 교수가 언론에 발표해 관심을 모은 인간형 이족보행 로봇 ‘휴보’ 및 쌍둥이 동생(이름 미정)의 일반인 공개 시연 행사를 오는 23일 오후 2시 원내 태울관 미래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내 초·중·고등학생 300여 명을 비롯한 산업자원부, 중소기업청, 대전광역시 관계자 등을 초청해 제작자인 오준호 교수의 강연과 휴보의 퍼포먼스, 기술시연회, 게임 등이 진행된다.
오 교수는 이 강연에서 ‘휴보의 탄생배경 및 과정, 휴머노이드 로봇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지난 3년여 동안 휴먼 로봇을 개발하면서 겪었던 각종 에피소드 등과 휴먼로봇의 미래에 대해 설명한다.
또 퍼포먼스에서는 오 교수가 새로 제작한 휴보의 쌍둥이 동생을 선보이고 백 댄서들과 함께 랩 댄스, 각종 CF 패러디 동작과 태극권 시범 등을 선보인다. 이어 기술시연회에서는 휴보의 앞걸음, 옆걸음, 뒷걸음과 비전 트랙킹 등을 시연한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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