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소식]

 GO의 김환중이 8일 열린 MBC게임 팀리그(MTL)에서 플러스의 박성준(저그)과 박지호(프로토스),이학주(테란)를 내리 잡아내며 올킬을 달성했다.

루나에서 벌어진 박성준과의 첫 경기에서 김환중은 초반 질럿으로 상대의 드론을 사냥하고, 커세어로 오버로드를 잡아내며 시간을 벌은 뒤, 앞마당에 멀티를 하고 꾸준히 병력을 모았다.

이후 다크템플러로 박성준의 7시 지역을 흔들면서 대군을 이끌고 중앙을 밀고 나왔다. 결과는 대승. 중앙을 장악한 김환중은 저그의 멀티를 차례로 정리하며 짜릿한 승리를 낚았다.

 2번째 경기에서는 박지호를 상대로 침착하게 병력을 모아 한방에 밀어붙였다. 박지호는 전략을 훤히 꿰뚫고 있다는 듯 테크트리를 타느라 많은 병력을 확보하지 못한 그를 그대로 밀어 버린 것.

3번째 경기는 리버 게릴라로 상대를 흔들어주며 꾸준히 캐리어를 모았다. 다수의 캐리어로 이학주의 본진과 멀티를 동시에 공격, 손쉽게 승리를 달성했다. 프로토스 유저로서는 첫 올킬을 달성하는 순간이었다.

스웨덴의 알보츠(후먼) 선수가 한국의 장용석(나엘)을 제물로 ‘WEG2005’ 워크래프트3 부문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알보츠는 12일 삼성동 메가스슈디오에서 열린 장용석과의 경기에서 초반부터 시종일관 타이밍러시로 앞서나가며 승리를 따냈다. 알보츠는 절묘한 타이밍러시로 장용석의 유닛을 계속 줄여주며 영웅인 ‘파이어로드’까지 잡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결국 알보츠는 고블린제플린을 생산하며 반격에 나선 장용석의 게릴라전을 무력화 시킨 후 상대의 본진을 쓸어내며 GG를 받아냈다. 이로써 장용석은 1승2패로 8강 진출이 좌절됐다.

<김순기기자 김순기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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