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문화산업(CT) 활성화를 위해 올해 대구문화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에 70억 원을 투입, 클러스터 공간과 입주기업을 2배로 늘리기로 했다. 또 게임과 디지털콘텐츠 분야의 핵심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광진)은 13일 확정 발표한 2005년도 사업계획을 통해 대구시 남구 대명동 일대(구 계명대 부지)에 조성중인 문화산업클러스터의 공간을 2배로 늘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올 사업예산 70억원(국비 36억 원·시비 34억 원) 가운데 56억 원을 들여 문화산업클러스터 공간 확보와 입주기업 공용장비 구입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기존 클러스터 내 문화지원센터(3600여 평) 및 소프트웨어지원센터(3300평)와 별도로 6500여 평의 입주공간을 추가로 확보, 공용장비실·자료실·회의실 등 지원시설을 갖추기로 했다. 아울러 늘어난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올해는 디지털콘텐츠관련 유망기업을 역외로부터 유치하는 사업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현재 48개 입주기업 수를 연말까지 100여개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 진흥원은 △게임엔진 지역표준화 및 응용기술 공동개발지원 △디지털콘텐츠분야별 응용·핵심기술개발 지원 △원 소스멀티유저(One Source Multi Use) 제작지원 등 과제발굴 및 사업화지원사업에 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기로 하고 조만간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과제를 받아 지원할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해 입주기업들이 740억 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올해는 95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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