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A용 RF방식 스마트카드 리더기 국내 첫선

국내 최초로 개인휴대단말기(PDA)에 장착되는 비접촉(RF) 방식 스마트카드 리더(사진)가 개발됐다.

 그동안 PDA와 스마트카드 리더의 융합을 위한 접촉식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시도는 있었지만 RF방식의 구현이나 실제 적용사례는 없었다.

 스마트카드연구소(대표 김운 http://www.smartcardlab.com)는 최근 PDA용 RF 스마트카드 리더의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시장공급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콤팩트플래시(CF) 형태로 개발된 이 제품은 PDA의 CF슬롯에 장착돼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PDA에서 구동된다. 이에 따라 PDA가 스마트카드 단말기 역할을 수행,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다양한 스마트카드의 전자결제가 가능해진다.

 이 제품은 국제표준화기구(ISO) 14443과 15693(RFID) 표준을 모두 만족하며 현재 사용중인 교통카드 솔루션에도 적용될 수 있다. 특히 각종 교통요금 결제는 물론 대형 유통업체나 방문판매 업체 등 다양한 산업 및 서비스에서도 높은 활용도가 기대된다.

 김운 사장은 “이 제품은 최근 유사한 개발과 상용화가 이뤄지고 있는 유럽 지역을 제외하면 사실상 아시아에서 처음 개발된 것”이라며 “유비쿼터스 시대를 맞아 프로세스 변화를 꾀하고 있는 서비스 업종과 대형 백화점·할인점 등의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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