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주요 교역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12회에 걸쳐 수입업체들로 구성된 구매사절단을 중국·베트남 등 16개국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파견대상국은 우리나라에 역조 시정을 요구하고 있는 국가, 대한 수입규제 등 통상현안이 있는 나라, 저가·양질의 원부자재 공급이 가능한 나라 등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특히 무역 불균형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으면서 이에 대한 시정노력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있는 중국에는 5차례에 걸쳐 구매사절단을 보내기로 했다.
구매 사절단에는 무역협회, 대한상의, 자동차협회, 대한수입업협회 등이 포함된다.
구매사절단 파견은 2002년 시작됐으며 우리 정부의 무역 불균형 해소 의지를 홍보하고 수입업체에는 신규·우량 수입처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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