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결제 대행 시장에서 점유율 46%로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모빌리언스(대표 황창엽 http://www.mobilians.co.kr)는 올해 주력 사업인 휴대폰 결제 시장의 수성과 신규 시장 개척 등 두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전략이다.
우선 휴대폰 결제 부문에서는 올해 국내 시장 규모가 9000억원 내외까지 급신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비한 서비스 질 제고 및 신규 고객사 발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황창엽 사장은 “NHN, CJ인터넷, 네오위즈 등 국내 대형 게임회사의 신규 게임 유료화와 올해 본격화될 무선인터넷 망 개방에 따른 국내 무선 과금 시장의 활성화로 시장이 1조원 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력사업인 휴대폰 결제 시장점유율 50%를 달성함으로써 국내 유무선 전화 결제 시장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인터넷 사이트 수로만 1만여개에 달하는 결제 고객사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DB서버 이중화를 통한 무정지 시스템’을 실현하고 고객사 스스로 매출을 관리할 수 있는 ‘백 오피스 시스템’을 끊임없이 개선해왔다.
지난해 말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이 회사는 주력 사업인 휴대폰 결제 사업 외에도 회사의 역량 및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인터넷 고객사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신사업을 발굴하는 등 2005년을 사업 다각화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이 회사는 최근 국민DMB 컨소시엄에 2억 5000만원을 출자, 향후 지상파 DMB 서비스에서의 휴대폰 결제 대행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 올해부터 케이블TV 의 디지털 방송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주문형 콘텐츠 또는 상품 결제를 위한 t커머스 분야에도 관심을 두고 관련 시스템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또 지난해 8월 중국에 설립한 ‘모빌리언스차이나’를 통해 상반기 중 차이나모바일 광둥 지역 고객에 대한 휴대폰 결제 서비스가 개시되는 것을 계기로 해외 사업도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창엽 사장은 “휴대폰 결제를 중심으로 국내 산업의 가장 큰 화두라 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결제시스템 개발에도 집중할 예정”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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