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도 소프트포럼 사장(48·사진)이 미래산업의 4대 선장으로 임명됐다.
미래산업은 19일 이사회를 갖고 제 4대 대표이사에 권순도 사장을 선임하는 등 계열사를 포함한 인사를 단행했다.
계열사인 소프트포럼은 정현철 소프트포럼 부사장이, 알파로직스는 남영식 총괄이사가 각각 승진하면서 대표이사직을 맡는다.
이날 별도 취임행사 없이 곧바로 집무에 들어간 권 사장은 “미래산업이 가진 강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새로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사업다각화를 통해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을 적극 육성, 매출과 이익 극대화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 사장은 지난 99년 미래산업에 합류해 관리이사와 CFO를 거쳐 계열사인 소프트포럼 CEO를 맡아 왔으며, 미래산업의 나스닥 상장과 라이코스 코리아 매각을 주도한 국제금융통이다.
한편 소프트포럼은 미래산업이 43% 지분을 가지고 있는 공개키기반(PKI) 보안전문업체이며, 알파로직스는 소프트포럼이 99% 지분을 보유한 위조방지기술 개발업체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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