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첨단산업진흥재단과 독일 하이델베르크 테크노파크간 교류 협력이 본격화된다.
17일 대전시첨단산업진흥재단(이하 재단) 바이오사업단(단장 김하동)에 따르면 오는 2월 24일 독일 하이델베르크 테크노파크와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바이오 분야 중심의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에 MOU가 교환되면 두 기관은 각 기관에서 보육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들간 △기술 이전 △공동 연구 △인력 교류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특히 재단의 바이오사업단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바이오벤처타운(BVC)내 14개 입주 기업들의 유럽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하동 바이오사업단장은 “그동안 건물 신축 등 하드웨어 중심의 인프라 구축 사업에 나섰다면 올해부터는 입주 기업을 위한 마케팅 지원 등 소프트웨어 인프라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올 연말에는 추가적으로 동남아 국가의 바이오 벤처지원 기관과 교류 협력 협정을 체결해 업체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 하이델베르크 테크노파크는 지난 85년에 설립된 생명기술(BT)·생물정보학(BIT)·의학기술, 환경기술 등 4대 산업 중심의 전문 지원 기관으로 현재 하이델베르크 대학과 하이델베르크 시 일대에서 50여개의 기업에 대해 보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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