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의 기업호감지수(CFI)가 지난해 이후 조금씩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성)와 현대경제연구원(회장 김중웅)이 지난달 전국의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기업 호감도는 100점 만점에 44.4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6월 39.1점보다 5.3점 상승한 것이며 지난 2003년 12월(38.2점)에 비해서도 높아진 것이다.
이에 대해 상의측은 기업들이 윤리경영과 사회공헌활동을 경영활동에 반영한 결과가 국민들에게 어느 정도 인정받고 있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5개 부문별로는 △국제 경쟁력(62.9점) △생산성·기술 향상(57.9점) 등이 평균을 웃돌았으나 △국가 경제 기여(40.6점) △사회공헌활동(33.4점) △윤리경영(18.8점) 등은 평균을 밑돌았다.
세부 항목과는 별도로 응답자가 기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느끼는 감정인 ‘전반적인 호감도’는 46점으로 나타났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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