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텍, 베트남 시장 진출

SK텔레텍(대표 김일중 http://www.skteletech.com)이 지난해 7월 CDMA 방식의 이동통신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베트남 시장 개척에 성공했다.

SK텔레텍은 SK텔레콤·LG전자 등이 합작 설립한 베트남 현지법인인 SLD텔레콤의 관계사인 S텔레콤과 CDMA 단말기 4000여대의 수출계약을 체결, 첫 선적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SK텔레텍의 해외 수출시장은 기존 이스라엘·대만·중국·카자흐스탄 등 4개국에서 5개 지역으로 늘어나게 됐다.

베트남으로 수출되는 단말기(모델 SK-M816V)는 CDMA2000-1x 기반의 슬라이드 타입 디자인으로 6만5000컬러 TFT LCD, 30만 화소 카메라폰을 내장했다. 수출되는 단말기는 현지 이동통신회사인 S텔레콤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SLD텔레콤은 이에 앞서 S폰이라는 이동통신 서비스를 통해 상용서비스 1년 5개월만인 지난해말까지 1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유치했다.

SK텔레텍 관계자는 “지난해 이스라엘·중국 등 4개국에 총 70만 여대 이상의 단말기를 수출했다”며 “한국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IM-7700을 기본 모델로 제작된 수출용 휴대폰이 베트남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