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인식·화자인증 전문기업 예스테크놀로지(대표 김재중)는 미국 뉘앙스사와 함께 각각 20만 달러를 투자, 지난해 6월부터 개발했던 `뉘앙스 음성인식 한국어 버전 3.0`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예스테크놀로지와 뉘앙스는 2000년 한국어 음성인식 공동개발 계약 체결 이후 제품의 성능 향상 및 공급을 위해 제휴 형태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한국어 버전 3.0의 출시는 올해를 기점으로 성장기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음성정보기술 시장에 대비해 개발해온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데이터에 발성·음성 데이터를 대폭 추가함으로써 기존 한국어 1.9버전의 한계를 획기적으로 보완했으며, 회사에서 약 한달간에 거쳐 자체평가를 한 결과 음성 오인식률이 현저하게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한국어 버전 3.0의 출시로 최근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텔레매틱스 사업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재중 사장은 “음성인식부문 시장점유율 세계 최고 기업인 뉘앙스사와 공동 투자해 출시된 한국어 3.0버전의 성능이 만족스럽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음성인식·화자인증 모든 제품에 이 버전을 적용하여 사용자의 효용을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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