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 노동조합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성과급 중 일부를 사회봉사기금으로 출연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 노조는 2004년도 성과급 재원 가운데 7억6000만원을 미리 떼어내 사회봉사기금으로 전달키로 했다. LG전자는 조만간 사업부별로 기본급 대비 240∼340%의 성과급을 지급할 예정이다. 노조는 지난 2003년 초에도 전년도 성과급 재원 중 10억원을 사회봉사기금으로 내놓았다.
회사 측도 노조가 내놓은 금액만큼 출연해 올해 총 15억원 규모의 ‘노경’(勞經) 공동 사회봉사기금이 조성됐다.
이 기금은 사회봉사활동에 쓰이며 노조는 독거 노인 돕기, 소년소녀 가장 지원 등도 자체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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