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 윤석경 http://www.skcc.com)가 KBS(대표 정연주 http://www.kbs.co.kr)의 네트워크제작시스템(NPS:Network Production System) 1단계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 SK C&C와 KBS는 30일 KBS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윤석경 SK C&C 사장과 장윤택 KBS TV제작본부장, 홍수완 기술본부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NPS 구축 사업은 TV 프로그램의 후반 제작과정에 IT 네트워크 기술 기반의 디지털 제작체계를 구축, 방송 제작 프로세스 및 워크플로를 개선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SK C&C는 2005년 9월까지 △방송영상 자료의 생성·저장·편집·백업 등 콘텐츠 관리를 위한 미디어관리시스템 △아날로그 영상자료를 디지털 스트리밍 형태로 변환하기 위한 원본영상등록시스템 △편집된 디지털 영상자료를 MPEG1 또는 MPEG4 등의 고압축 포맷으로 변환하는 편집영상등록시스템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봉오 SK C&C 인더스트리영업본부장은 “이 시스템 구축으로 KBS가 보유하고 있는 각종 콘텐츠의 자산가치는 물론 기업경쟁력 또한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사진: 윤석경 SK C&C 사장이 KBS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NPS 사업 착수 보고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한눈에 보는 CES 2025 'CES 2025 리뷰 & 인사이트 콘서트' 개최한다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