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초경량 노트북이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 초 출시한 센스 노트북 신제품인 ‘SQ30’이 출시 한 달도 되지 않아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센스 Q30이 지금까지 1200대 판매됐으며 월말까지 2000대를 넘어설 것으로 낙관했다. 기존 노트북 한 모델의 평균 판매 대수는 월 300만∼400대 정도에 그쳤으며 IT 성수기가 아닌 점을 고려할 때 출시하자마자 이처럼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IT 성수기인 내년 신학기가 되면 SQ30 판매율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이를 내년 주력 상품으로 선정해 젊은층 소비자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SQ30은 ‘초소형·초경량(1.08㎏/18.0㎜)’에 적색 컬러로 패션성을 가미했고 휴대성을 강조, ‘외출 전용’ 노트북이라는 컨셉트로 시장에 선보였다. 12.1인치 대화면과 더 밝아진 LCD 화면으로 고해상도 화질을 즐길 수 있고, 팬이 없어 소음이 적고 전력 소모도 적어 배터리 지속 시간이 기존 제품에 비해 길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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