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텔레콤은 새로운 법정관리인으로 한대명(55세) 씨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5월 27일 법정관리 개시결정에 따라 취임한 뒤 구조조정 작업을 지휘해 왔던 김동현 전 관리인은 7개월 만에 관리인에서 물러나게 됐다.
한대명 신임 법정관리인은 지난 75년부터 2000년도까지 26년간 (주)대우 해외법인 지사장을 역임했고 대우인터내셜널 동경법인 대표, KDS 사업본부장, 삼표케이알티 해외사업본부장을 거친 해외 영업통으로 꼽힌다.
한대명 관리인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7개월 동안 전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법정관리 최종인가를 얻어내는데 성공했다”면서 “회사가 수립한 경영목표를 성실히 달성해 채권자와의 채무상환 약속을 지키고 조기에 경영정상화를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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