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통신 접속장비업체 네오웨이브(대표 최두환 http://www.neowave.co.kr)는 LG-CNS를 통해 데이콤에 약 6억원 규모의 IDLC 광 다중화장치 ‘UM200A’ 81세트(사진)를 납품했다고 28일 밝혔다. 네오웨이브가 데이콤에 장비를 공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납품 장비는 시내전화 서비스용으로 음성급 가입자에게 전화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IDLC(Integrated Data Loop Carrier)와 UDLC(Unversal Data Loop Carrier) 접속과 인터넷 데이터 전송을 한 이더넷 접속기능까지 수용하는 통합 액세스 네트워크 장치다.
최두환 사장은 “이번 공급을 계기로 국내 통신사업자에 대한 납품이 다양해져 매출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내년부터 루슨트와의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을 통한 해외수출이 예상돼 국내외에 안정적인 이익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네오웨이브는 올해 총 매출 320억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지난해 3배 수준인 20억원 이상으로 예상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