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사장 박양규)는 싱가포르텔레커뮤니케이션(이하 싱텔)과 글로벌 인터넷 프로토콜 가상 사설 네트워크(MPLS VPN) 망 연동을 위한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네트웍스는 이 제휴를 통해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사업을 추진하는 국내 기업에 중단없는 MPLS VPN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아태 지역과 유럽 및 미주의 16개국 25개 도시를 커버하는 싱텔의 전용 PoP(팝)을 활용해 아시아 지역에서 고품질의 MPLS VPN 서비스 환경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싱텔 측은 삼성네트웍스의 기술노하우와 영업력을 통해 한국내 시장 점유율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삼성네트웍스 유상섭 전략기획실장은 “이번 제휴로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 고객에게 한 단계 발전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삼성의 매니지드 서비스 기술력과 싱텔의 글로벌 네트워크 커버리지가 결합해 안정되고 저렴한 VPN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두 회사는 제휴를 기념해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100여 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해외진출 기업을 위한 효과적인 MPLS VPN 구현 전략을 위한 ‘글로벌 MPLS의 재발견’이란 세미나를 개최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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