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국방정보통신망 사업자 낙점

총 예산 120억원이 투입되는 국군지휘통신사령부의 국방정보통신망 구축 프로젝트 사업자로 KT (SI/NI 사업단)이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향후 국방망을 광대역통합망(BcN)의 차세대망으로 개선하기에 앞서 추진되는 선행 사업을 띠고 있어 IT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어왔다.

 이에 따라 KT(SI/NI사업단)는 KT네트웍스와 협력, 오는 12월 사업에 착수해 내년 5월까지 국군지휘통신사령부의 다양한 대용량 정보체계 원활한 유통을 지원하고 보안성을 대폭 강화한 2.5G급 다중서비스지원플랫폼(MSPP) 기반 백본 인프라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