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태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사장이 ‘정보통신 분야 노벨상’이라 불리는 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가 수여하는 ‘산업리더상(Distinguished Industry Leader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미국 댈러스에서 11월 29일부터 오는 3일까지 열리는 정보통신국제회의 ‘글로브콤(GlOBECOM:Global Telecommunications Conference, )’에서 이 사장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2005년 세계 정보통신산업을 이끌어갈 ‘산업리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현지시각) 밝혔다.
IEEE 통신분과위원회장 겸 수상 심사위원장인 마이크 킨케이드는 “이동통신산업 발전과 무선통신기술의 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이 사장에게 이 상을 수여하게 됐다”며 “심사위원 전원이 만장일치로 이 사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IEEE ‘산업리더상’은 통신장비·단말기·서비스 개발에 큰 공이 있거나 정보통신 기술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여 세계 정보통신산업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대표적 인물 한 명에게 수여하며, 정보통신 분야 노벨상으로 평가받을 정도로 권위가 있다.
IEEE는 내년 5월 서울에서 열릴 ‘IEEE ICC(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mmunication)’에서 이 사장에게 이 상을 공식 수여할 예정이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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