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인 현대이미지퀘스트가 이디아이큐의 김천공장과 생산시설을 인수한다.
현대이미지퀘스트(대표 김홍기 http://www.hyundaiQ.com)는 이디아이큐의 공장 및 생산시설을 30억원에 인수하는 자산 양수도 계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이미지퀘스트가 인수하는 김천공장은 토지 4900여평, 건물 2459평 규모로 2001년 준공된 것으로 현대이미지퀘스트는 이 공장을 통해 LCD TV, PDP TV, 프로젝터 등을 연간 100만대 이상 생산할 계획이다.
현대이미지퀘스트 김홍기 사장은 “중국 톈진공장, 스페인 공장과 함께 디지털TV를 위한 자체 생산시설을 확보함에 따라 연구개발과 제품 양산의 시너지효과를 높이게 됐다”며 “신제품 개발과 내수 시장 확대에도 더욱 노력해 가겠다”고 설명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이미 이혼 확정”
-
2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5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6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7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8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9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