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탄트라` 변신은 무죄?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의 온라인게임 ‘탄트라’가 새로운 사냥터와 다양한 퀘스트로 재무장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백미는 주신던전. ‘칼리아 던전’으로 불리는 이 새로운 사냥터는 레벨에 따라 입장이 가능한 초·중·고급의 레벨별 지역이 따로 설정돼 있다.

 매일 오후 5시와 8시, 11시에 탄트라 전체 필드에서 굉음이 울리면 각 주신별로 빛을 발하는 석상을 통해 3분동안 던전으로 입장할 수 있게 된다. 각 관문의 모든 몬스터를 소탕해야만 보스 몬스터와 스릴 만점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지나 지역과 파미르 지역에는 시나리오 퀘스트인 ‘지나 퀘스트’가 추가됐다. 지나 퀘스트는 ‘지나 입성’, ‘첩자’, ‘매복 제거단’, ‘도살자가 된 자매들’, ‘저항군’의 총 5개의 퀘스트로 구성돼 있고 45레벨 이상이 유저들은 파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탄트라 PM 김은탁 씨는 “겨울을 앞두고 탄트라를 아껴주시는 유저들게 선보이기 위해 4개월간 이번 업데이트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탄트라 개발팀은 양질의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탄트라’에서는 ‘주신 변경 패널티’를 강화하는 한편 초보자 퀘스트, 카타나 퀘스트 등 기존 퀘스트에 대한 보상을 높이고 신규 유료 아이템을 대거 선보였다.

<김순기기자 김순기기자@전자신문>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