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R이 학원 폭력 감시는 물론 인터넷 강의도 제공한다.’
DVR전문업체 코디콤(각자대표 김병훈·박찬호 http://www.kodicom.com)은 비쥬얼아이덴티티의 교연학원 전국 200여 곳에 DVR시스템을 설치하기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디콤의 DVR은 초·중·고등학교와 서울대·한양대 등 일부 대학교의 연구소 및 기업체 연구소·전산실에 설치, 운영돼 왔으며 학원에 설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디콤은 이번 교연학원에 공급 협약을 계기로 첨단 강의실용 DVR 제품에 대한 개발과 판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강의실용 DVR은 실시간 영상 감시는 물론 강단에 선 사람의 거리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될 수 있도록 해 DVD급의 고화질의 화면을 통해 인터넷 강의를 제공할 수도 있다.
코디콤 김병훈사장은 “학원폭력, 탈선 예방을 위해 학원가를 중심으로 DVR 설치에 학원생과 학부모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DVR이 학원의 안전지킴이 역할은 몰론 강의 녹화 및 재생 성능까지 갖춤으로써 강단에서 강의한 내용을 DVD급 영상으로 제공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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