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디바이스가 중국의 3세대 이동통신 표준인 TD-SCDMA LCR 무선인터페이스에 기반한 휴대폰 개발자용 칩세트인 ‘소프트폰-LRD’<사진>를 개발했다고 아나로그디바이스코리아(대표 전고영)측이 15일 밝혔다.
이 칩세트는 아나로그디바이스가 개발한 ‘블랙 핀’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베이스밴드 신호 처리 및 제어, 아날로그 인터페이스 기능, 라디오를 비롯한 TD-SCDMA 휴대폰 구성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몇 달 내에 중국 정부가 3G 이동 통신 서비스 사업권을 허가할 것으로 예상돼 휴대폰 업체들이 제품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신제품으로 제조업체들이 더욱 신속하고 저렴하게 제품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이 칩은 샘플이 출시돼, 중국 휴대폰 업체들에게 우선 전달이 됐으며 조만간 세계 각국의 휴대폰 업체들에게도 공급될 예정이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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