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정보통신(대표 인재영)이 최근 개설한 중고명품거래사이트 ‘럭스굿(http://www.luxegood.com)’에 하루 평균 4000명이 접속하는 등 네티즌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럭스굿’은 루이뷔통·사넬·구찌·파라다 등 명품에 관심이 있는 네티즌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자신이 가지고 있던 중고명품을 직거래하는 사이트다. 최근 보름동안 이곳에서 거래된 중고명품은 2000여 만 원으로 내년 초에는 월 1억에 해당하는 중고명품이 거래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나우정보통신은 이같은 반응에 대해 기존 온라인 전용 중고명품거래사이트와는 달리 명품 감정 및 판매전문 오프라인 기업인 비젬스와 제휴, 진품 여부나 거래의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자체기술로 개발한 웹 검색엔진 ‘마하 와이즈’를 탑재, 가격을 포함한 제품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 것이 주요했다고 설명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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