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금융전문 월간지 ‘IR 매거진’가 주관하는 ‘아시아 어워드 2004’에서 최고 IR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국내 최초로 4년 연속 최고 IR 기업에 선정됐으며 IR 매거진이 2001년 처음 IR상을 제정한 이래 매년 수상함으로써 한국에서 IR활동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삼성전자의 이번 수상은 경영진의 직접적인 해외 투자자 방문, 텔레컨퍼런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잠재투자자를 발굴, 원활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이뤄낸 것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외에도 아시아 최고 IR 기업에서 대상을, 주주가치 제고 최고 IR 기업·베스트 사이버 IR 기업 등에서 3위권 안에 포함되는 등 총 4개 부문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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