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슈퍼컴퓨터 속도 경쟁에서 1위를 탈환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에너지부는 IBM의 슈퍼컴퓨터 ‘블루진/L’의 성능을 표준 시험 SW로 측정한 결과 초당 70.72트릴리온의 연산속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2002년 6월 이후 세계 컴퓨터 톱500 리스트에서 1위를 기록해온 일본 NEC의 슈퍼컴퓨터 ‘어스 시뮬레이터(Earth Simulator)’의 연산속도를 뛰어넘는 것이다.
어스 시뮬레이터는 같은 시험 SW로 측정한 결과 초당 35.86트릴리온의 연산속도를 기록했다.
세계 톱 컴퓨터의 공식 리스트는 오는 9일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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