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3일 당선이 확정된 후 연설을 통해 “지난 4년간 미국은 거대한 임무를 부여받았고 힘과 용기로 이에 대처했다”며 “우리 국민은 경제의 활력을 회복했고 경제적 전진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기존에 추구해 왔던 IT 및 과기정책 등 제반 정책을 보다 힘차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되고 있다.
국내 경제 전문가들은 “부시 재선이 미국 및 세계 경제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2기 부시 정부는 1기에 비해 지적재산권 등 시장개방 압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착실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오전까지 선거인단 254명을 확보한 부시 대통령은 오하이오주의 선거인단 20명을 더해 최소한 274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시 대통령은 내년 1월 20일 취임식을 갖는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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