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권 최대의 정보기술(IT) 연구메카로 육성될 ‘미디어디바이스연구센터’가 2일 동아대 산학협력관에서 문을 열었다.
이 연구센터는 동아대가 주관하고 부산시와 부산대·부경대·경성대·경상대 등 4개 대학, 삼성OLED를 비롯한 11개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학 컨소시엄으로서 IT 부품소재연구에 주력하게 된다. 이를 위해 오는 2009년 8월까지 5년간 SK텔레콤으로부터 현금 300억원과 28억원 상당의 연구기자재가 지원될 예정이다.
미디어디바이스연구센터에서는 앞으로 두루마리형 디스플레이, 고성능 2차전지, 밀리미터파 송수신기 모듈 등을 중심으로 세계 수준의 IT 관련 핵심 부품소재 10종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부산·울산·경남지역의 IT 부품업체들에 대한 기술이전, 창업지원,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동남권 중소기업의 49%를 차지하는 미디어 디바이스 관련 기업의 연구소 기능을 담당함으로써 IT부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경우 1만250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산=허의원기자@전자신문, ewh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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