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멀티미디어 솔루션 업체인 한트로는 아기어시스템스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제품에 자사의 기술을 라이선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한트로가 공급키로한 라이선스 기술은 하드웨어 코덱들을 통해 VGA급 영상을 초당 30프레임까지 지원, 고선명 비디오를 가능케 하는 것이다. 또 스틸 이미지의 경우 6메가 픽셀까지 지원해 주는 것이 특징으로 휴대폰, 디지털 비디오카메라, 디지털 비디오플레이어와 디지털 스틸카메라의 통합을 가능케 한다.
이로 케이코넨 한트로 CEO는 “휴대단말기 상에 DVD 품질의 비디오를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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