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국 수출을 확대하고 국내 기업의 중국시장 신규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04 상하이 한국 상품전’이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KOTRA(대표 오영교) 주최로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중심에서 개막됐다.
이번 상품전은 38개사가 참가한 전기·전자통신관을 비롯해 △기계·화학관(56개사) △소비재관(65개사) △헬스케어관(33개사) 등으로 구성됐다. KOTRA는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8만 명 이상의 바이어와 관람객들이 방문, 8억 달러에 이르는 상담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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