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oC 2004 & 차세대 PC산업 페어’가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막을 올린다. 본지가 후원하고 정보통신부 주최, 정보통신연구진흥원·IT-SoC협회·차세대PC협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유비쿼터스 세상을 위한 IT SoC와 차세대 PC’다.
28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스템온칩(SoC) 첨단 기술과 SoC를 응용한 로봇, 입는 컴퓨터 등 차세대PC를 통해 차세대 우리나라의 먹거리로 꼽히는 핵심부품에서 다양한 세트제품까지 한눈에 일목요연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보기드문 자리다.
지난 2001년 처음 시작, 올해로 4회째를 맞아 규모가 커졌으며 SoC의 응용분야와 연계돼 열린다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회에는 삼성전자·LG전자·매그나칩반도체·동부아남반도체·코아로직 등 35개 업체, 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반도체설계자산연구센터 등 4개 기관, 서울대학교 SoC설계기술사업단·광운대학교 DSSP Lab 등 2개 대학이 참여해 신기술 및 신제품을 소개한다. 전체 부스규모는 100 부스다.
전시회와 함께 열리는 콘퍼런스에서는 ‘SoC 기술의 동향’, 중국의 ‘DTV 개발전략’, 중국의 통신 표준인 ‘TD-SCDMA 방식’ ‘RFID 기술’ 등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이 열린다. 또 통신과 반도체분야의 주요 논문 약 50여편도 발표된다. ‘SoC산업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제목으로 벌어지는 패널 토의에서는 유비쿼터스 시대를 맞아 쏱아지고 있는 통방융합 기술 및 제품과 그 핵심을 지향하는 SoC의 미래 경쟁력 확보 방안이 논의된다.
이번 행사는 전자산업 발전의 필수적인 요소인 SoC 및 차세대 PC의 기술력 향상을 위한 귀중한 만남의 장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학계, 산업계, 연구계 등 각계 전문가들은 최신 기술 동향과 제품 등에 관련된 정보를 전시회와 컨퍼런스를 통해 교류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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