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가 중국기업의 거래소 상장유치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거래소는 이달 19일 중국 상해에서 중국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증권거래소:중국기업 2차상장의 대안」이라는 주제의 상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에 이은 두번째 행사로 거래소는 앞으로 이 행사를 연례화시킬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에는 중국신기술전시센터(CHTC)가 심천에서 개최한 중국기업 자본국제화 상담 프로그램에 참석, 중국기업을 대상으로 활발한 상장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19일에 열리는 상장설명회는 홍콩 및 뉴욕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 및 중국계 홍콩기업(일명 레드칩)의 재무담당임원(CFO) 50여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한국 증권시장의 주요특징과 중국기업의 한국내 주식발행 및 상장절차 등이 상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증권거래소 상장심사부 서남기팀장은 “중국기업들이 한국증권시장에도 상당한 메리트를 느끼고 있음이 확인된다”며 “앞으로 기업방문 등을 통한 상장마케팅을 강화해 1∼2년내로 우량한 중국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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