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단말기 및 모바일 솔루션 개발 전문업체인 엠브릿지(대표 권혁 http://www.mbridge.co.kr)는 중국 청화대학교에서 분사한 ‘윈톤(Wintone)’사와 공동으로 모바일용 중국어 필기문자인식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제품 개발은 위해 윈톤사는 중국어 필기문자인식 기술을 제공했으며, 엠브릿지는 이를 모바일용으로 구현했다.
상용화한 필기문자인식 기술은 만년필 크기의 펜으로 휴대폰 LCD창에 글씨나 문자를 써서 문자메시지나 이메일을 손쉽게 보낼 수 있다. 99.3% 이상의 인식률 및 빠른 처리속도가 특징이다.
엠브릿지는 현재 협의를 진행중인 국내 유명 휴대폰 제조업체와 협력, 중국 수출용 제품에 이 솔루션을 탑재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 터치 스크린을 제공하는 휴대폰에 탑재되며, 기존 키패드를 이용해 입력하던 방식을 대신해 편리하고 빠르게 각종 이메일, 문자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현재 리눅스, 윈도CE, 팜OS, EPOC, SDS, HOPEN 등의 운영체계와 모토롤라 드래콘 볼 EZ328을 비롯한 다양한 16비트/32비트 CPU를 지원한다.
권혁 사장은 “현재 국내 휴대폰 제조업체와 중국 수출용 휴대폰에 탑재하기 위해 기술사용료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달 말에는 중국과학원에서 분사한 패택(Pattek)사와 협력, 중국어 음성인식 모바일 솔루션 상용화 제품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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