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그룹이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전계열사 IT 인프라를 한 군데 모은 통합전산센터를 설립한다.
6일 금호그룹의 시스템통합(SI) 전문 기업인 아시아나IDT에 따르면 내년 말 가동을 목표로 계열사 전산 인프라 통합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IT 리소스 통합 태스크포스팀(총괄 박노필 상무, 경영지원본부장)’을 만들어 서버·네트워크 등 분야별 통합을 위한 실무 작업에 착수했다.
현재 세운 계획에 따르면 내달 중 그룹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통합전산센터 구축에 관련된 예산을 확정짓고, 연내 세부 추진 일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통합전산센터는 광화문에 있는 금호산업 사옥 일부를 임대해 사용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금호그룹 통합전산센터에 포함되는 회사는 항공 및 육상운송부문의 금호고속과 아시아나항공 등 4개사를 비롯해 타이어 및 제지 부문의 금호타이어, 조일제지, 화학부문의 금호석유화학 등 4개사, 건설 및 레저부문의 금호건설 등 3개사, 금융 및 IT부문의 금호생명 등 4개사 등 총 17개 계열사다.
그룹 통합전산센터가 출범함에 따라 지난 2003년 2월 출범한 아시아나IDT는 명실상부한 계열사 IT 아웃소싱 전담 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특히 그룹에서는 이번 통합전산센터 가동을 계기로 서버 통합 등 그룹 전체 IT 인프라에 대한 정비 작업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어 추가 프로젝트도 예상되고 있다.
한편 금호그룹의 시스템관리(SM) 물량은 연간 250억∼300억 규모로 아시아나IDT는 올해 외부 사업을 포함 71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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