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안철수)는 미국 보안업체인 사이바리소프트웨어사(Sybari Software)에 V3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사이바리는 메시징과 협업 애플리케이션에 백신엔진을 탑재해 판매하는 이메일 보안 전문업체로 아마존닷컴, HP, 델, 소니, 비자 등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안철수연구소는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 등에 공급되는 사이바리의 ‘안티젠(Antigen)’ 제품군에 V3 엔진을 탑재한다. 안철수연구소는 이번 계약 조건이 사이바리의 신규 고객뿐 아니라 기존 고객의 갱신도 포함돼 HP, 노키아, 소니 등 사이바리의 대형 고객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철수 부사장은 “이번 제휴로 V3엔진의 세계적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별도의 인원과 비용 증가 없이 북미와 유럽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교두보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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