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차일드코리아(대표 김덕중)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는 1200V, 50A 및 75A 정격 전력반도체 절연게이트양극성트랜지스터(IGBT) 모듈<사진>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총 전력 손실이 낮고 무정전 기능과 10∼30㎑ 동작 주파수 범위에서 범용 인버터를 제공한다. 특히 NPT(non punch-through) 기술을 사용해 경쟁 제품에 비해 전력 손실을 최대 20%까지 줄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견고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대 10마이크로초의 단락 저항 시간과 정형화된 역바이어스 안전 동작 영역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 출시된 1200V IGBT 모듈은 페어차일드의 IGBT 모듈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하는 것으로 여기에는 600V/50∼400A 표준 IGBT 모듈은 물론, 600V/300A 및 400A 저포화 IGBT 모듈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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