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윤교원)은 지능형자동차 분야의 국제표준을 선점하기 위해 오는 2008년까지 총 16억2000만원을 투입해 ‘지능형 섀시통합시스템 부품의 성능표준화’ 등 총 8종을 국가표준(KS)으로 개발하고 이 중 6종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기표원은 1차연도인 올해 안에 미래형자동차 기술 및 국제표준화 동향 파악과 표준화 로드맵작성을 마치고 관련 표준안 개발에 착수키로 했다.
2차연도인 내년부터는 △섀시통합시스템 부품의 성능표준화 △능동적 사고 방지시스템의 안전성 및 신뢰성 표준화 △수동적 안전시스템의 안전성 및 신뢰성 표준화 △차량정보 시스템의 통신 방법 및 성능/신뢰성 평가 표준화 △지능형 자동차의 신뢰성 및 안전성 표준화 규격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8종을 KS규격으로 만들고 이 중 5종을 국제표준화기구(ISO) 규격으로, 1종을 세계자동차기술기준조화포럼(UN/ECE/WP29) 규격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기표원은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센터에서 ‘미래산업 주도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자동차 기술세미나’를 개최, 국내 자동차 업계를 대상으로 지능형자동차 분야의 기술 소개와 기술개발 계획 및 표준화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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