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모델보다 스타 캐릭터가 더 좋아요’
인기만화 ‘마린블루스’ 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온라인게임 ‘호버보드 ADSF’의 홍보모델로 활약하게 된다. 온라인게임업체 애니파크(대표 신오주)는 킴스라이센싱(대표 김준영)과 마린블루스의 캐릭터 사용에 관한 프로모션 계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마린블루스의 캐릭터들이 호버보드ADSF의 각종 홍보물에 등장하게 될 예정이다.
마린블루스는 작가 자신을 묘사한 주인공 ‘성게군·그림’과 다양하고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인터넷카툰으로 일상생활을 솔직하면서도 재치있게 그려내 3년 넘게 젊은 층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애니파크 강학수 마케팅 팀장은 “최근 게임업계에서 유행하는 정형화된 연예인 스타 마케팅에서 벗어난 홍보모델을 고민해왔다”면서 “마린블루스 캐릭터들은 1318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면서도 친근해 호버보드를 홍보하는데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주인공 성게군은 힙합음악과 힙합 스타일 옷을 즐기고 스노보드 등 신세대 스포츠에도 관심이 많아 ‘호버보드 ADSF’의 컨셉트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킴스라이센싱 측도 그동안 여러차례 게임광고 모델제안을 고사해오다 호버보드가 만화 캐릭터와 잘 어울린다는 점에 착안, 애니파크 측과 전격 계약을 맺게 됐다.
한편 애니파크는 오는 10월 선보일 호버보드ASDF의 ‘아이템 샵’에서 마린블루스 관련 캐릭터 아이템도 추가할 예정이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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