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평판 디스플레이로 각광받고 있는 전계 방출 디스플레이(FED)기술 관련 특허출원이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5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95년 86건에 불과했던 FED특허출원이 2000년 579건, 2002년 886건, 2003년 1115건 등으로 연평균 37.7%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FED가 브라운관처럼 밝고 넓은 시야각을 갖고 있으며 액정표시장치(LCD)와 같이 평판 제작과 대형화가 가능하고 두께가 얇은 것은 물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FED는 10인치부터 40인치급의 대형에 이르기까지 제작이 가능, 휴대폰과 자동차 네비게이션, 캠코더, 디지털카메라, 및 휴대용 TV 등 두께가 얇고 소비 전력이 적은 제품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허청은 40인치 FED를 개발하고 있는 업체로 국내 삼성 SDI를 비롯해 일본 국가 프로젝트로 연구를 공동 수행중인 캐논과 도시바 등이 선두 그룹을 형성하고 있으며 소니, 마쓰시타, LG전자 등이 뒤를 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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