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삼성전자는 지난달 29일 남아공 미드랜드에서 열린 ‘보다컴 테크노 엑스
포’ 전시회에 참가, 하반기 주력 모델인 ‘초소형 슬라이드 카메라폰(E800)’등
선보였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남아프리가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남아공·모잠비크·나미비아·잠바브웨·보츠와나·앙골라 등 14개국을 관할하는 남아공 판매법인(SSA)을 통해 TV·모니터·휴대폰·캠코더 등을 중심으로 현지 시장을 공략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최근 남아공 미드랜드(Midrand)에서 열린 ‘보다컴 테크노 엑스포전시회’에 참가, ‘초소형 슬라이드 카메라폰(E800)’ 등을 선보였으며 참가 업체로는 유일하게 3G단말기(SGH-Z105)의 ‘비디오 텔레포니&비디오 스트리밍’을 시연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옥외 광고와 스포츠 후원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휴대폰 판매율에서 남아공에서 3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중고급 제품군에서는 1위를 차지하는 등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
삼성전자는 PDP TV와 LCD모니터는 케이프타운, 더반 국제공항에서 탑승 현황을 알려 주는 디스플레이로 활용하는 등 전자제품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양문형 냉장고·에어컨 등 가전부문에서도 25%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삼성전자 윤종용부 회장이 지난 5월 남아공을 방문, 남아프리카 지역의 거래선 방문과 시장 현황을 파악하는 현장경영을 펼친 후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아프리카에서 삼성전자 매출은 매년 20%씩 늘고 있는 추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남아프리카 시장은 향후 성장 가능성이 어느 지역보다 큰 시장”이라며 “앞으로 남아프리카 시장에서 휴대폰, 디지털가전 등의 시장점유율 확대와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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